(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설맞이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투표율 제고 홍보 캠페인을 괴정동 뉴코아아울렛과 괴정골목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부행위 상시제한과 투표율 제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 지난 21일 사하구 괴정동 뉴코아아울렛과 괴정골목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부행위 상시제한과 투표율 제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사하구선관위

이는 2020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더불어 사하구의 경우, 사하구의회의원 보궐선거(사하구가선거구)가 동시에 실시되기에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명절 정치인들의 기부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섬과 동시에 투표율 제고를 통한 주민들의 정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기부행위 위반 신고는 국번 없이 1390번으로 하면 되고, 기부행위를 받은 사람은 과태료 50배(받은 금액)가 부과될 수 있고, 신고한 사람은 최고 5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 지난 21일 사하구 괴정동 뉴코아아울렛과 괴정골목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부행위 상시제한과 투표율 제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제공=사하구선관위

서하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서 다가오는 국회의원선거 및 보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실시돼 더 나은 사하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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