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홀몸노인 가정 일손 돕고 위문품 전달

▲ 위문품 전달 모습(사진=19전비)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전비')은 21일 비행단 인근지역 홀몸노인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모자란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전비 장병과 군무원 24명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충주시 금가면 등 비행단 인근 4개면 마을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 스물네 곳에 방문해 안부인사를 드리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신해 가구 정리, 집안 수리 및 청소 등을 돕는 등 일손을 보탰다.

19전비는 지난 2008년 홀몸노인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3년에 걸쳐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5일엔 군무원단이 부대 인근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을 방문해 이발봉사, 환경미화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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