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충돌사고로 전소된 스파크 차량.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22일 아침 7시47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상천리 교차로에서 경차 스파크와 아반떼 승용차끼리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파크 차량이 전소되고, 아반떼 승용차도 크게 부서지면서 모두 45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량에 의해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운전자들은 부상이 미미해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마주오던 두 차량이 운전부주의로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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