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청사 모습.

(울산=국제뉴스) 신석민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재난, 교통대책, 비상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울산대교 전망대 및 소리체험관 운영 등 주민생활 전반에 걸쳐 12개 분야에 104명의 근무자를 편성, 주민 불편해소에 나선다.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동구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를 실시하여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해 주민 및 귀성객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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