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서울시는 "도봉구 창3동 일대 주민참여기반의 공동체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문화경제재생 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0일 제1차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하여 도봉구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면적:346,000㎡)에 대해 '수정가결'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과거 70~80년대 주거지 개발로 현재의 주거형태가 생겼으며, 2015년 재건축예정구역 3개소가 해제되었으며 인구감소, 산업쇠퇴, 건축물 노후화가 가속화 돼 왔다.

이번 심의 통과된 활성화계획(안)이 고시되면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는 2022년에는 '우이천이 흐르는 살기 좋은 초안산마을 창3동'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강맹훈 도시재생실장은 "창3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고시를 통해 각 단위사업별로 본격적으로 창3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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