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준법지원센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화목보일러용 목재 지원"봉사활동 실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1월 13일(월)부터 이틀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화목보일러용 목재 지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혜대상자는 지체장애1급으로 지난 2018년 설명절 맞이 소외된 이웃 위문대상자로 직원 성금을 전달하면서 안동준법지원센터와 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화목보일러용 목재 지원’은 법무부의 설 명절 전후 소외계층 지원 정책에 따라,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로 하여금 직접 목재를 절단하는 작업을 거쳐 보일러 가동이 가능하도록 가공하는 작업으로 진행했다.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한 K씨는 "땀 흘리며 목재를 절단하는 일이 힘은 들었지만, 우리의 땀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생활하게 될 불우이웃을 생각하고 열심히 하였다"며 소회를 전했다.

이날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한 번 맺은 연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고맙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정호 소장은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에게는 봉사의 의미를 일깨워서 심성을 순화하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