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서융은 기자=(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오는 22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그린투어사업단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보고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2020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다.

그린투어사업단은 특히 이번 총회를 통해 새로운 농촌체험관광지로의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이며 구체화된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지난해 구독자 5만명을 보유한 파워블로거 15인을 초청하여 김장축제 및 체험마을을 홍보하고, 하반기에는 유명유튜버와 체험 휴양마을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예년과는 차별화 된 다양하고 홍보에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본 총회를 통해 평화의 시대의 개막과 더불어 평창이 한반도의 농촌체험관광의 허브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며, 2020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평창을 알리는 등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농촌 홍보에도 한층 더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지난 2005년 최초 결성되었으며, 16개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레포츠 업체 등 116여 개소 회원사들이 상호 네트워크를 통해 평창체험여행의 구심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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