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입후보자 전·현직 국회의원 136명 대상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정당사상 처음으로  전·현직 국회의원 136명을 대상으로 첫 교육연수를 진행한다.

민주당 제21대총선입후보자교육연수특별위원회는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1대 총선 입후보자에 대해 교육연수를 공개한다.

4월 총선 입후보자 교육연수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역시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교육연수에 참석한다.

민주당 이번 연수는 전국 단위의 모든 선거 입후보 희망자들에 대한 의무교육 제도화의 첫걸음으로써 당내 경선 과정에서부터 입후보자들의 소양과 품격, 정치적 자질을 제고해 수준 있는 경쟁을 펼치도록 함으로써 당이 최적의 후보를 선발해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와 선택을 받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된다.

민주당은 국가와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하고, 정치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보면 입학식을 통해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 국정목표와 과제△성인지 교육 △정치 언어와 정치 커뮤니케이션△특별강연 후보자 이미지 메이킹 및 스킨십,정치패션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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