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소방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 실시.(사진제공.파주소방서)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소방서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수작 아쿠아스튜디오(고양시 소재)에서 ‘2020년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원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은 겨울 내내 얼었던 저수지나 하천의 얼음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를 대비해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하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훈련으로 구조대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동절기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안전교육 △수난구조장비 실습 △빙판 요구조자 접근법 및 구출법 △동계스쿠버 장비 활용법 △드라이 슈트 적응 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김인겸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철저한 사전 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며 “꾸준한 훈련 통한 현장대처능력을 향상으로 겨울철 시민의 안전을 책임 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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