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남 중원구 시의원들 4월 총선 승리 다짐

(성남=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시의원들이 4월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을 심판하고 중원의 새로운 역사를 쓸 힘 있는 후보는 윤영찬 후보뿐이라고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박호근, 마선식, 고병용, 선창선, 임정미, 최미경 시의원은 21일 윤영찬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냈고 중앙정부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중원을 발전시킬 수 있는 힘있는 후보, 네이버의 부사장을 역임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확실한 승리 후보라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이들 시의원들은 특히 윤영찬 후보는 중원구 구민들의 삶을 확 바꿀 수 있는 능력있는 후보, 주민들의 얘기를 경청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겸손한 후보이며 4월 총선을 통해 지역의 권력교체와 민주당의 승리를 중원 유권자 앞에 엄숙히 천명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지난 17대 총선 이후 15년 동안 야권연대지역, 당내 구성원들의 분열과 분당 등 대내·외 정치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중원구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은 매번 고배를 마셨고 특히 20대 총선에서 성남의 4개 지역구중 수정 분당 갑·을을 포함한 3개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했음에도 중원지역만 자유한국당에 패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며 중원구민들께 다시 한 번 통렬하게 반성하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는 반드시 국정운영과 개혁의 발목을 잡은 패스트랙 법안 무력화, 국회내 폭력 사용 명분없는 단식과 장회집회 등으로 퇴행과 수구의 상징이 되어온 자유한국당을 심판해야 하는 선거임을 강조했다.

또 현 중원구 한국당 국회의원은 지난 10년간의 여당의원으로서 또 4선의 중진 국회의원으로서 중원구에서 무엇을 했고 뭘 가져왔느냐고 반문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성남시 중원구민의 압도적 지지와 응원으로 윤영찬 후보를 당선시켜 촛불의 명령인 개혁을 완수하고 지난 15년간 정체와 퇴행을 거듭해온 중원구에 변화의 새 바람을 몰고 올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중원 유권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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