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년 전공연계 봉사 경진대회 모습(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과는 20일 대학본부 7층 총장실에서 2019학년도 전공연계 봉사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공연계 봉사 경진대회는 단순노력봉사에서 벗어나 봉사학습에 관한 교육과정에 기반해 학생들이 전문지식을 배우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과(전공)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전공연계 봉사 경진대회는 모두 9팀이 참여하였으며, 심사결과 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아특수교육학과 '작은다희, 너울처럼'팀이 최우수상을, 건축학부'러빙프렌즈'팀과 식품영양학전공'영양지킴이'팀이 우수상을, 사회복지학과'사랑의온도'팀, 사회복지학과'이심전심', 물리치료학과'아크로미온', 간호학과'둥글레'팀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각각 70만원, 50만원, 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지평식 학생처장은 "앞으로도 봉사가 일회성이 아닌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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