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도경찰서)

(청도=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청도경찰서(서장 최미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의 평온한 명절을 위해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먼저 설날 전·후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상황대비훈련(FTX)실시, 소통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하기로 했다.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 다액업소에 대해서는 방범진단을 해 취약요소를 보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급증하는 가정폭력을 대비해 피해 보호시설을 확충하고, 주야간 지역 특성에 따라 강․절도 예방 및 교통체증을 대비한 인력을 배치, 긴급신고 시 관할 기능 불문 112 총력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최미섭 서장은 “기능별로 특별치안 대책을 마련해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쳐 군민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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