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은 20일 설 명절기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간담회를 가지고 비상급수 대책반 운영에 들어갔다(사진=성주군)

(성주=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성주군은 군민들의 쾌적한 설 명절을 위해 비상급수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20일 성주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도명록)는 공무원, 급수공사 대행업체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 대비 급수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설 명절 기간 중 긴급 누수, 계량기 동파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로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편 해소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설 명절 전 상수도 시설물 일제점검·정비,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비상근무반 편성, 긴급 복구반 운영 등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명록 소장은 “명절 기간 중 주민들이 불편사항이 없어야 한다”며, 급수공사 대행업체와 공무원들에게 “세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책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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