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취임

▲ (사진=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안희영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19일 실시한 29대 정.부이사장 선거에서 16개 시.도 본회 투표권이 있는 회원 9,823명의 회원 중에서 6,460명(66%)이 투표에 참가를 했다.

▲ (사진=안희영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김형배 위원장)는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19일 진행된 투표결과 김양평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보고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하=한사협)는 금일 28대 한사협 조건수 이사장과 신임 김양평 이사장 당선인과의 상견례를 협회 회의실에서 가졌다.

▲ (사진=안희영 기자)

한편 한사협은 금번 29대 정.부 이사장 선거에 대해 민주적이고 공정한 투표가 진행되었다고 평가를 했다.

29대 한사협 이사장 김양평 당선인은 정견발표 당시 희망공약 열 가지를 제시했다.

▲ (사진=안희영 기자)

김양평 당선인은 '상임이사제 도입, 이사선정위원회 구성, 의결권 자문위원회 일부 이양, 고충처리워원회 신설, 분쟁조정위원회 신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제도 도입, 취임 전 까지 사진장학기금 1억 원 기탁, 다양한 교육 및 창작활동 지원 시스템 도입, 다섯 광역단위로 대폭적인 자치권 부여, 저작권 관련 기금 활용 저작권 보호 지원' 등을 역점으로 삼았다.

김양평 당선인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으로 취임을 하면 60여년 된 한사협의 회원들에 대한 의견을 모아 협회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는데 '겸허히 듣는 자세, 실행하는 경영인'의 자세를 보이겠다고 언급했다.

김양평 당선인은 전국11,000명 회원들에게 '공정한 한사협의 운영'을 천명하며 이에 회원들의 호응이 따를 것으로 본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의 자리를 통해 협회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평 당선인은 한사협은 3개의 축(교육계, 작가협회, 유명작가/강사/교육단체/사진작가유관단체)을 형성하고 있다며 빠른 시간 안에 3개의 축이 서로 상생의 축을 결집시킬 수 있는 기관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해외로의 역량강화를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양평 당선인은 앞으로 한사협은 '청년분과위원회를 결성'하여 장학금 지급 방안 등을 모색하여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사진=안희영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29대 신임 임원진

김양평 당선인은 한사협의 공모전에 대해 신뢰와 심사의 투명성 재고를 위해 심사위원들에 대해 공정성에 입각한 배치와 관리 감독, '심사위원들은 심사위원으로서의 업무, 관리감독의 업무 등 업무의 분리 원칙'을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양평 당선인은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이사장과 (주)브이티지엠피 대표이사 회장,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 5,000만불 수출 탑 및 수출유공자산업포장 대통령상 수상을 하였다.

한편 (사)한국사진작가협회 29대 정.부 이사장 선거 김양평 당선인과 박종길, 김종택, 신성우, 이판수 부 이사장 당선인은 인수인계를 통해 2월 23일 한사협 제59차 정기총회에서 3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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