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가득 담긴 설 선물, '자활상품'으로 준비하세요...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시청 1층 로비서

▲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자활상품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제천시)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오는 22일 제천시청 1층 로비에서 '설맞이 자활상품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가구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제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영주)에서 주관하며 자활근로사업단 5개소와 자활기업 2개소가 참여해 우수한 자활상품에 대한 홍보와 판매의 장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두부, 누룽지·김자반 선물세트, 강정·약과 선물세트, 천연비누, 반찬류 등 15여 종의 다양한 자활상품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판매한다.

시는 설을 맞아 개최되는 다양한 자활상품 판매전을 통해 일회성의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자활상품 판매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생산품을 구입하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효과 또한 거둘 수 있다."며, "설을 맞아 개최되는 다양한 자활상품의 판매전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자활상품 판매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생산품은 연중 구입이 가능하며 상품구입 문의는 제천지역자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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