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김범룡이 화가를 포기하고 가수로 성공했지만 또 다시 힘든 시절을 보낸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가수 김범룡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룡은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고백하며 화가가 꿈이었지만 화가의 꿈을 포기하고 가수를 택했다고 전했따. 특히 김범룡은 "단칸방에 잘 곳이 없어서 친구네 집에서 잤다"며 "내가 장남이니 돈을 벌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가수로 성공한 김범룡은 빚더미에 앉으며 또 다시 힘든 삶을 산 것으로 전해졌다. 김범룡은 앞서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몇 년 동안 정말 어려웠다. 2010년도에 돈을 빌려주다가 내가 죄인이 되어버렸다"고 전했다. 김범룡은 "투자 실패로 인해 45억 원의 빚더미에 앉았다"라며 "그동안 살던 집도 날리고, 매달 갚아야할 것을 못 갚아 쫓겨 다니기도 했다. 올봄에 다 해결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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