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및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

▲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최초 청소년노동인권전담 공인노무사를 공개 채용해 1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노동과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와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동인권교육 활성화 및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된 김란 청소년노동인권전담 노무사의 주요 업무는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 상담 및 권리구제 업무, 노동인권 협력을 위한 민·관 네트워크 업무, 노동인권 교육 및 보호 강화 업무 지원 등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이 외에도 청소년노동인권 상담 창구로 유선전화(032-420-8264)와 SNS상담(청소년노동인권),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 등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접근성을 높이고자 다양한 상담 활동 홍보 사업을 하고 있다.

최형목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청소년노동인권전담 노무사 임용을 통해 인천지역 일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이 옹호되고, 청소년노동인권 교육과 상담의 유기적 선순환을 통해 노동과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와 사회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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