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 전경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시는 오는 2월 10일까지 2020.1.1.기준 토지 164,528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자료로 부동산종합공부 및 각종 인·허가 사항 등을 확인하여 개별토지 특성에 대해 실제 이용 상황 및 도로 조건 등을 현지 출장을 통해 정확히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된 개별토지 특성은 표준지 특성과 비교하여 비준표에 의하여 가격배율을 산출하여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 수렴, 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하며 토지소유자는 4월14일 부터 5월4일 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통해 결정공시일 부터 6월29일 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위 기간 중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해와 편의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여 산정에 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여 시정에 대한 신뢰도를 통해 불필요한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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