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7일까지 진료의료기관 및 운영 약국 확인 당부

▲ 천안시청 전경

(천안=국제뉴스) 최진규 기자 = 천안시는 설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병·의원 비상진료와 비상근무를 가동한다.

시는 설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고 일반 환자나 응급환자 진료와 후송 등을 위한 ‘비상진료상황실(521-2553, 2652)’을 운영하고, 서북구보건소 1층과 보건진료소(하단 진료소 운영일자 확인)에서는 진료실을 운영한다. 

 

시민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고 비상진료 참여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을 점검하며 비상진료상황 등을 모니터링해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 이번 연휴기간에는 천안시 내 총 205개소 병·의원 및 149개소 약국이 환자의 적기치료 및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문을 열고, 이 중 4개 병원(단국대, 순천향대, 천안의료원, 천안충무)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서북구보건소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연휴기간 식중독, AI, 구제역, 홍역 등 감염병감시체계를 유지하고, 비상방역대책반(감염병대응센터521-2661)을 꾸려 운영할 예정이다.

비상진료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천안시청홈페이지와 서북·동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 또는 휴일지킴이를 통해서도 의료기관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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