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웹툰 수익과 그의 재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안84는 현재 네이버 웹툰을 통해 ‘복학왕’과 ‘회춘’을 연재 중에 있다. 앞서 기안84는 ‘패션왕’을 통해 인기 웹툰작가로 주목받으며 이후 스타작가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9월 네이버웹툰 측에 따르면 연재 작가 총 359명 중 62%인 221명이 연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상위 20위 작가의 평균 수익은 17억5000만원에 달했다고. 이는 네이버웹툰 플렛폼을 통해 지급되는 수익만 집계한 것으로, 광고나 방송 등 부가적인 수입은 추가하지 않은 액수다.

지난 여름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기안84의 방송 수입은 웹툰 수입의 10분의 1정도의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는 기안84가 직접 방송에서도 언급한 발언. ‘나혼자산다’를 통해 보여졌던 그의 일상은 소탈했기 때문에 패널들은 놀랐다.

한 기자는 “기안84가 제주도에 있어보니 살기 좋다는 어머니의 한 마디에 집을 사드렸다고 한다. 또 차가 고장났다는 말에 쿨하게 차를 한 대 사라고 답했다”고 말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기안84는 주식회사 기안84를 창립하고 건물을 임대한 뒤 5명의 직원을 채용한 사실도 알려지며, 그의 수입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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