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무주군청 슬로건[홉페이지 캐첩]

(무주=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무주군이 전라북도 주관 ‘2019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 시군 선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 4천만 원을 받는다.

무주군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책임제를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뒀으며 체납자의 재산압류와 공매,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 등을 통해 지방세수 14억 원을 징수했다.

특히, 징수전담반을 구성해 무주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고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과 주야간 번호판 영치 등의 징수 활동을 펼쳐 6억1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등 2018년 동기 대비 200%가 넘는 체납 징수율을 기록했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납세능력 회복에 목적을 두고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징수 활동도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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