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제일건재...1,000만 원 상당 물품 기탁...2018년부터 이어져

▲ 사진출처=무주군청 제공[사진-육류백화점 박경용 대표(右)]

(무주=국제뉴스)장운합기자=무주군 소재 육류백화점을 운영하는 박경용 대표는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무주읍사무소에 소고기 50세트(5백만 원 상당/1세트 2.5kg)를 기탁했다.  

2019년에도 환경미화원들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소고기 50세트를 기탁한 바 있는 박경용 대표는 "올해도 좋은 일에 참여하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개인에게 돌아가면 얼마 안 되겠지만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 17일에는 무주제일건재 이승훈 대표가 1천만 원 상당의 쌀(10kg 300포대)과 김(100박스)을 기탁했고, 이승훈 대표는 2008년부터 쌀과 식용유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이승훈 대표는 "이웃돕기를 통해 많은 걸 배우고 느낀다"며 "군민들께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되돌려줄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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