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환 의장 등...아동보호시설에 생활용품 전달..남부시장 찾아 캠페인 펼쳐

▲ 사진출처=전라북도의회 제공[사진-송성환의장(左에서 3번째)과 의원이 장을 보고있다]

(전북=국제뉴스) 장운합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 온라인쇼핑 등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송성환의장과 최찬욱 환경복지위원장, 김이재 문승우 오평근 최영심 이병도 김희수 박희자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전주남부시장을 찾아 하현수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전통시장을 이용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생선, 떡, 채소 등을 구입했다. 또한, 아동보호시설인 전북좋은이웃과 사랑의보금자리를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쌀과 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송성환 의장은 "맛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하신 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장도 보시면서 명절의 정취를 느끼시고 이를 통해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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