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국제뉴스) 윤정 기자 =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설 연휴 기간(1. 24.~1. 27.) 응급환자 발생 대비 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응급의료 시설인 광양서울병원에서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응급진료대책 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정보센터, 스마트폰앱(응급의료정보제공 APP)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주필 보건위생과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가까운 병·의원 안내 등 신속하게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이용하고, 경미한 증상인 경우에는 24시간 편의점 95개소에 비치된 감기약, 소화제, 두통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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