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제뉴스) 윤정 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산학 광학·레이저 장비 활용 실습 및 교육을 17일 장성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학⋅레이저 장비 활용 실습 및 교육은 지난해 10월 28일과 29일 교육에 이어 세번째로 시행되었으며 '광융합(레이저⋅광학)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 수혜 학생 및 실무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광융합(레이저⋅광학) 분야 전문인력양성사업'은 2019년 3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관련 산업의 인력 수급 불일치를 해소하고 레이저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남테크노파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남테크노파크는 한동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8월 중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에서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동국 원장은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광융합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혁신기술 전문가 중심의 레이저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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