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인근 주민들 불편 교통난 해소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익산시는 어양동 변전소 인근 지역에 신축 아파트 건설로 발생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교통량을 분산(약1,000세대)등을 위해 추진 중인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공사’ 중 공사가 완료된 일부 구간(L=230m)에 대해 올해 1월 설 명절 전 임시 개통하기로 했다.

이는 어양동 백제공업사부터 동도미소드림까지이며 이 구간이 임시 개통됨에 따라 인근 아파트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마한로 미개설구간 도로개설공사’는 익산시가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하여 백제공업사 ~ 부송라온프라이빗2단지까지(L=520m B=25m)로 개설하는 도로로서, 이번에 개통하는 1차분(L=230m)과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동도미소드림~라온프라이빗1단지까지 2차분을 추진중이며, 라온프라이빗1단지~라온프라이빗2단지까지 3차분은 현재 보상으로 올 하반기 공사 착공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관련 예산을 모두 확보한 만큼 조속히 사업을 완료하여 인근 지역의 교통난 해소로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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