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이 '사랑의 불시착' 10회 에필로그에 등장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과 11회 예고편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은 지난 19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10회 방송분 에필로그에 등장했다. 그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속 동구 캐릭터를 7년 만에 소환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남한의 달동네에 잠입한 북한 최고의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수현은 극중 북한의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그는 달동네 바보 동구로 위장해 살아간다.

김수현은 이날 남한으로 내려온 5인방들을 발견하고 달동네로 데리고 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다수의 카메오들이 대거 출연하며 또다른 관전포인트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리중혁(현빈 분)과 군인 5인방이 남한으로 내려오며 펼쳐질 스토리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지우가 카메오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에서 김주먹과 최지우가 식사자리가 성사될 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20일 오후 12시 48분부터 9회를, 14시 32분부터 10회를 재방송한다. 11회 예고편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태. 아직까지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남한에서 펼쳐지 5인방의 이야기와 오만석과 현빈의 대립도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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