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설 명절 사랑의 물품 전달식.(사진제공.서울남부구치소)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회장 구자관)는 2020년 1월 20일 서울남부구치소에 백설기 2,400개, 귤 5,000개를 기증하여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부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수용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서울남부구치소 교정협의회에서 마련했으며 전 수용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구자관 교정협의회장은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이번 백설기와 귤 지급이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울남부구치소 오홍균 소장은 "도움을 주신 교정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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