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대전’ 개최

▲ 2020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 모바일 초청장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동천)은 2020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대전'을 오는 1월 22일(수) 오전 11시 호텔 ICC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문화예술인 신년하례회는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대전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을 초청하여 세대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예총과 대전민예총 소속의 문화예술인은 물론 차세대artiStar와 들썩들썩원도심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청년예술인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식전공연과 개회선언, 환영사, 축사, 떡 자르기, 영상관람, 오찬과 덕담나누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대전문화재단 차세대artiStar인 박다미 소프라노와 권순찬 테너가 함께 출연하여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의 막을 올린다. 사회는 대전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펼치는 연극배우 임황건과 봉혜정이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신년하례회에서는'시민의 물음에 문화예술인 답하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분야별, 세대별 다양한 궁금증을 현재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담은 영상을 참석한 문화예술인들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2020년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문화도시 대전으로 나아갈 비전을 구체적 실현방안과 함께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천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20년은 시민과 문화예술인이 고품격 문화도시 대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중요한 해"라며, "이러한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대전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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