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본부, 설 연휴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 및 역ㆍ터미널 119 전진배치 -

▲ 대전시 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 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많은 귀성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전역과 서대전역, 복합터미널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설 연휴 동안 폭주하는 신고전화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관리요원을 보강해 질병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병원ㆍ약국 안내를 실시해 시민들의 긴급 상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시민들도 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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