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쇼핑몰 임블리가 오늘부터 아우터 특가 할인 이벤트를 열었다.

임블리 측은 20일부터 내일까지 하루동안 다양한 아우터 제품들을 할인 판매한다. 구스 패딩조끼부터 블리라벨 핸드메이드 코트 등 다양한 겉옷 제품을 할인행사 할 예정이다.

특히 인기를 모았던 블리라벨 헨드메이드 코트는 50% 이상 할인판매하고 있다. 또한 15만원 이상 구매시 임블리에서 지난해 판매했던 스티머를 증정한다.

임블리는 지난해 롤러코스터와 같은 시간을 보냈다. 호박즙을 구매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시작됐고, 이는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위기를 맞았다. 임지현 전 상무의 남편이자 부건에프씨 박준성 대표는 급기에 기자간담회를 통해 임 상무의 보직 사퇴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인플루언서로 돌아가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임블리 측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기 시작하며 신뢰회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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