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청사.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일 조직개편을 통해 장묘문화팀을 신설했다. 

파주시는 타지역에 비해 장사시설이 많은 지역으로 이미 조성된 수많은 개인 및 법인묘지 등이 있으나 최근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 인허가 민원과 지역개발 등으로 기존묘지 이전·개장 요구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장사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인시설팀에서 장묘업무를 분리했다. 

장묘문화팀 신설로 인해 서울시와의 상생협약과 야당동 소재 공동묘지를 시작으로 추진되는 공설·공동묘지 재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  할 계획이다. 

이성용 파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묘전담팀이 신설돼 변화하는 장사정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설·공동묘지의 재개발을 통해 기존 묘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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