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을에는 제대로 일 할 줄 아는 정치인 필요하다

▲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재정 의원이 20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재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좋은 안양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안양에서 시작한다"며 '새로움으로 준비된 변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이재정 의원은 "지난 20년간 낡은 권력에 갇혀 변화와 개혁을 위한 상상력이 정체되어온 안양 동안을에 새로움으로 준비된 변화를 일으키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더 좋은 동안을을 만들기 위해 안양교도소의 확실한 이전과 제1기 신도시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이해 필요한 것은 권위나 지위가 아니라 일 할 줄 아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면서 "모두가 어렵다고 말한 소방관 국가직 전환,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냈다"고 힘줘 말했다.

이재정 의원은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진 이 경험과 추진력으로 안양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재정 의원은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대변인 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최근까지 민주당 안양시 동안구을 지역위원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지역활동과 예산 확보 성과를 이어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