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7일 학교사정 따라

▲ 울산시교육청 청사 전경.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24~27일 학교 및 소속기관의 주차시설을 지역주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각급학교 및 소속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주차시설을 개방토록 했다.

학교 사정에 따라 주차시설 개방이 이뤄지는 만큼 사전에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해당 학교의 주차시설 개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문승곤 교육여건개선과장은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량을 반드시 이동해야 한다"며 "향후에도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차난 해소와 지역사회 유대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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