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 한길한방병원(병원장 방선휘)은 지난 12월,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협력 진료를 위한 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 사진제공=한길한방병원

부산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충지로 손꼽히는 중구, 첨단 복합 의료 허브지역에 위치한 한길한방병원은 암 환자들의 신체적 관리를 통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고 심리적 관리를 통해 보다 더 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부산경남 대표 통합 암 센터이다. 104병상을 구비하여 보다 쾌적하고 넓은 치료 공간을 확보하고 있는 한길한방병원은 ‘환자 중심 진료’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개인별 생활 밀착형 맞춤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오랜 기간 연구를 이어온 통합종양학자로, 암을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진료하며 안정성과 근거가 입증된 치료만을 적극 활용하는 한길한방병원의 방선휘 병원장은 이번 부산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진료 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사회의 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길한방병원과 협약을 맺은 두 병원은 상호 간에 협력하여 환자 이송 및 진료 결과의 회신, 의료 시설 공동 활용 등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창출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하였으며, 한방, 양방 공동 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보건 복지 향상에 일조하기로 했다.

한길한방병원 방선휘 병원장은 “잘 자고, 잘 먹고, 잘 쉴 수 있는 신체 환경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암 치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포인트이므로, 환자의 상태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체계적인 치료 플랜을 제시하는 통합면역암치료와 표준 암 치료의 병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길한방병원은 두 병원 외에도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동아대학교병원과 협력 진료 중에 있으며 올해가 가기 전, 지역 내외의 더욱 많은 상급 대학병원들과 MOU 협약을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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