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금정! 클린아이 플러스 운동'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금정구의 '혁신 금정! 클린아이 플러스(Clean I+) 운동'이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지난 17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 '2019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모습/제공=금정구청

특히 클린아이 플러스 운동은 쓰레기 무단투기의 실태와 심각성을 알리며,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는 부분에서 좋은 사례로 높게 평가받았다.

클린아이 플러스 운동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대학생 홍보단(깨소금) 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미수거 실시, 새로운 시민운동 '금정클린지킴이' 활동 등으로 관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의 80% 이상이 해결됐다.

금정구 관계자는 "새로운 청소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주민 의식변화와 소통이 우선 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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