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산소방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5일 신임 의용소방대원 1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유현 소방서장은 "새 소방가족이 된 신규 의용소방대원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소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용소방대란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일선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이다. 이들은 화재 등 재난현장에 출동해 잔화정리 등 실질적 소방활동 수행, 화재경계근무 지원, 화재예방순찰 및 캠페인 등 화재예방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경산소방서에는 현재 17개대에 의용소방대원 508명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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