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산악연맹 오르리팀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류태호 시장과 문관호 축제위원장, 이영철 태백시산악연맹회장이 대상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백=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제27회 태백산눈축제 전국눈꽃등반대회에서 영월산악연맹 오르리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제27회 태백산눈축제는 마지막날인 19일 오후 태백산을 중심으로 주행사장인 당골광장에 수많은 등산객 및 관람객들이 운집한 가운데 전국눈꽃등반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오후2시30분 당골광장 무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류태호 시장과 문관호 태백시축제위원장, 이영철 태백시산악연맹회장을 비롯한 연맹 회원, 등산객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영월연맹 오르리팀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우승팀은 속초시산악회, 준우승은 산물노리, 장려상 춘천시산악연맹이 수상했다.

또 자연보호항은 나누리산악회와 태사태모, 가족화목상은 하남사랑과 가족팀, 최다참가상은 1위 속초시산악연맹, 2위 인천시산악연맹, 3위는 천안시산악연맹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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