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서형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는 배우 김서형이 등장했다.

이날 이동욱은 김서형에게 “연기하실 때 세 끼를 다 챙겨드시냐”고 물었다.

이에 김서형은 “30대 초반 쯤엔 지금처럼 2-3년 일을 세게 한 적이 있다. 안쉬고 계속 했다”며 “500g에서 1kg정도 계속 빠졌는데, 그런데 가슴의 살이 같이 빠지더라”라고 답해 이동욱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동욱은 또 “연기를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있냐”고 물었고, 김서형은 “없었다. 오히려 도전하지 못해서 힘들었다. 기회가 없었다”며 눈가를 적혔다. 이어 “물론 엎어져서 허덕인 적도 있다. 이십 대의 방황을 저도 어마무시하게 겪었다. 하지만 분량이 적어도 저는 주인공이었다. 시놉에서 아홉 번째 열 번째여도 첫 번째인 것처럼 해냈다. 한 걸음 한 걸음을 걸어서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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