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자성대 공원서 쓰레기 줍기, 화장실 정화 등 실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17일 동구에 위치한 자성대공원에서 신년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7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자성대공원에서 신년을 맞이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제공=신천지예수교 안드레교회

이번 봉사는 '자연아 푸르자'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동구 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한 달에 한 번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단 60명은 자성대공원 내 계단과 공원 화장실 청소, 분리수거 되지 않은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관계자는 "동구가 재개발로 인해 친환경도시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도시개선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봉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지난 17일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가 자성대공원에서 신년을 맞이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신천지예수교 안드레교회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이웃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헌혈행사, 벽화봉사,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닥터, 도시락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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