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크리에이터 윰댕이 자신의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윰댕 대도서관 부부의 근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윰댕은 대도서관과 결혼하기 전 이미 결혼과 출산, 이혼을 겪었다고 밝히며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IgA신증이라는 난치병과 아이가 있다는 사실 때문에 대도서관의 구애를 거절했으나 그의 한결 같은 사랑 덕분에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윰댕은 친정어머니가 아들을 돌봐줬다면서 “아이가 친구들과 생일 파티할 때 직접 가서 축하해줄 수 없었다. 그 동안 일상적인 것을 같이 할 수 없었는데, 이제 마음 편하게 해주고 싶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또 아들에게 “이제 이모, 엄마 섞어 쓰지 말고 엄마라고만 부르는 게 어떠느냐. 이제 항상 엄마라고 하면 된다. 생일파티도 아주 재밌게 하자”고 약속해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