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에 맞설 복면가수 4인의 솔로 무대와 개인기가 펼쳐진다.

신봉선과 이윤석은 복면가수의 ‘맨땅의 디스코팡팡’ 개인기를 지원사격하며 역대급 웃음 폭탄을 날린다. 디스코팡팡 놀이기구를 한 번도 타본 적 없다는 이윤석은 앙상한 몸매를 과시(?)하며 실감 나는 연기로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특히, 그는 복면가수와 불장난(?) 같은 장면을 연출해 신봉선까지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비규환"이라면서도 터지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개념 디스코팡팡은 어떤 모습일지 눈길을 모은다. 

한편, 지난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탑골공원’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훤칠한 비율의 그가 현직 아이돌일지 아니면 가면처럼 화제의 ‘탑골 스타’일지 정체가 두 갈래로 나뉘는 상황이다.

게다가 ‘탑골공원’이 선보인 개인기가 그의 정체를 더욱 알 수 없게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세련된 가창력에 반전되는 엉뚱하고도 탑골스러운 개인기에 판정단은 "저분 속리산 입구에서 본 것 같다"며 폭소했다.

과연, 가창력에 더불어 뜻밖의 예능감(?)까지 갖춘 ‘탑골공원’의 정체는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면가수들의 가창력 대결과 놀라운 정체는 내일(19일) 오후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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