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축제 및 설명절 전후 중점 실시

▲ 화천군청

(화천=국제뉴스) 최옥현 기자 = 화천군이 연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찰을 실시한다. 

군은 27일 개막예정인 화천산천어축제 및 설명절 전후 기간에 중점적인 감찰활동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찰대상은 근무자 무단결근, 이석, 허위출장, 업무처리 지연 등 공직기강 해이 사안이다. 

민원응대 불친절에 따른 민원야기 사안 역시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특히 지역토착비리 실태를 비롯한 보안자료 외부유출, 직무관련 각종 편의 수수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감찰 결과, 위법·부당행위 고나련자는 엄중 문책하고, 사안의 경중에 따라 인사위원회 징계의결 요구, 수사기관 수사의뢰 조치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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