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 42㎍/㎥, 대관령 46㎍/㎥

▲ 국제뉴스/안희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백성열 기자 = 기상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1~5cm의 눈이 오겠다"며 "내린 비나 눈으로 인해 도로가 미끄럽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서울 42㎍/㎥, 대관령 46㎍/㎥, 관악산 16㎍/㎥, 영월 42㎍/㎥, 수원 42㎍/㎥, 백령도 42㎍/㎥, 춘천 59㎍/㎥, 강화 39㎍/㎥, 속초 37㎍/㎥ 등이다.

특히 오늘(19일) 아침 최저기온은 -7~2도(평년 -13~-3도), 낮 최고기온은 -1~8도(평년 -3~5도)가 되겠다.모레(20일) 아침 기온은 -9~-2도(평년 -8~-5도), 낮 기온은 3~5도(평년 1~3도)가 되겠다.

또한, "오늘(19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도 내리는 비나 눈이 지면에 얼어붙거나,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동해중부해상은 바람이 10~30km/h(3~8m/s)로 불고, 물결(유의파고)은 1.0~2.0m로 일고 있다.동해중부해상은 내일(19일) 오후부터 모레(20일)까지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동해상은 물결이 1.0~4.0m로 점차 매우 높아지면서 오늘(19일) 오후(12~18시)에는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에 유의하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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