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광탄면, 겨울을 만끽하는 '발랑저수지 빙어축제'에서 아빠와 함께 빙어를 잡기위해 기다리는 어린이.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예년에 비해 따듯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겨울축제인 파주 발랑리빙어축제가 18일 파주시광탄면 발랑리 저수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빙어

이번 축제는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1월18일부터 2월 말까지 개최 될 예정며, 개막식을 포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얼음위에서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겨울의 낭만을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다양한 현장이벤트를  마련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발랑리 빙어축제에서는 실종 된 겨울을 제대로 만끽하며, 안전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로 즐기고,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선물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최측에서는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특히  저수지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발랑리 저수지 상류의 얼음두께는 안전기준인 20cm 이상 두껍게 형성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자연 속에서 빙어 얼음낚시의 손맛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 (파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파주시광탄면, 겨울을 만끽하는 '발랑저수지 빙어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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