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보다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치매 사각지대 해소 및 치매환자 조기 발견 ․ 관리를 위해 '동(洞)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洞)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은 관내 12개동(洞) 행정복지센터로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월 1회 검진인력 2명을 파견해 치매선별검사(MMSE-DS)와 치매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자세한 운영일정은 아래 표와 같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매달 | 월요일 | 화요일 | 목요일 |
첫째 주 | 계양2동 | 계양1동 | 계산3동 |
둘째 주 | 효성1동 | 계산2동 | 계산1동 |
셋째 주 | 효성2동 | 계산4동 | 작전1동 |
넷째 주 | 작전서운동 | 계양3동 | 작전2동 |
구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동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통해 1005명의 주민에게 치매선별검사(MMSE-DS)를 실시했고, 그중 477명(47%)이 최초검진자로 치매검사의 접근성 향상에 높은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도 보건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洞)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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