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구청 전경

(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치매안심센터는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에게 보다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고, 치매 사각지대 해소 및 치매환자 조기 발견 ․ 관리를 위해  '동(洞)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洞)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은  관내 12개동(洞) 행정복지센터로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월 1회 검진인력 2명을 파견해 치매선별검사(MMSE-DS)와 치매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자세한 운영일정은 아래 표와 같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매달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첫째 주

계양2동

계양1동

계산3동

둘째 주

효성1동

계산2동

계산1동

셋째 주

효성2동

계산4동

작전1동

넷째 주

작전서운동

계양3동

작전2동

구 관계자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동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통해 1005명의 주민에게 치매선별검사(MMSE-DS)를 실시했고, 그중 477명(47%)이 최초검진자로 치매검사의 접근성 향상에 높은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도 보건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洞)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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