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 설명절맞이 행복나눔 원호품 후원 받아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유정호)는 17일 안동농업협동조합(대표 권순협), 대림종합개발 주식회사(대표 김재모)로부터 설명절맞이 행복나눔 원호품을 후원받았다.

원호품은 20kg 쌀 30포, 라면 50박스, 선물 세트 46세트 등 총 400만원 상당으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는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정호 소장은 "지역 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가 재범하지 않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원호품 및 장학금 전달, 취업알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적극적인 보호관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준법지원센터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로부터 후원받은 원호품을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건전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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