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 – LINC+사업단 3차년도 성과 포럼 개최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재정지원사업과 LINC+사업단은 1월 17일(금) 교내에 위치한 영주 148아트스퀘어에서 'LINC+ 3차년도 성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 포럼은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의 성과를 교직원 및 협약 산업체, 재학생과 공유하며 차년도 사업에 반영하고, 사업 발전 전략 모색과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본 행사는 LINC+사업 3차년도를 마무리하며 우리 대학 5개 협약반(신경계인지운동치료반, CS글로컬 뷰티케어반, 고객만족형 원무행정반, 첨단보안요원양성반, 조리메뉴개발반)에 참여하는 6개 학과(물리치료과·작업치료과, 뷰티케어과, 보건행정과, 경찰항공보안과, 호텔조리제빵과)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산학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미러형 실습환경 구축, 산학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번 성과 포럼에서 LINC+ 참여 산업체는 인력 채용 경향, 공동 프로그램 운영 성과,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유와 취업자에 대한 증서 수여식을 가졌으며, 협약반 학생의 소감 발표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재혁 총장은 "도전과 혁신을 통한 고등직업교육 선도대학 경쟁력 제고라는 대학의 목표에 부합하는 사회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산업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발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이중섭 LINC+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 포럼을 기반으로 산업체와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LINC+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우리 대학은 LINC+ 단계 평가에서 "매우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2단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맞춤형 인재양성과 사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LINC+사업 부단장 황성배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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