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서지석이 '핸섬타이거즈'에 출연중인 가운데 과거 단거리 육상선수였던 것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서장훈 감독의 고강도 훈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체력 측정을 한 결과 서지석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체력 측정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서지석은 앞서 단거리 육상선수로 활동하다 고등학교 3학년때 교통사고로 인해 꿈을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지석은 앞서 한 방송에 출연해 "단거리 선수로는 활동을 못하게 됐지만 이후에도 운동은 좋아했다"면서 "'마지막 승부' 같은 드라마도 좋아했다. 농구를 취미로 즐긴지 20년이 훌쩍 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그리는 리얼 농구 예능이다.서장훈이 감독을 맡고 레드벨벳 조이가 매니저로 나섰으며 배우 이상윤, 서지석, 강경준, 아스트로 차은우, 가수 유선호, 쇼리, 배우 문수인, 이태선, 줄리엔 강이 선수단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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