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지현우의 과거 공개 열애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현우와 유인나는 2012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현우는 공개 열애 후 같은 해 8월 군에 입대했다. 이후 전역한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회피해 결별설에 휩싸였고, 얼마 뒤 결별을 인정했다.

2012년 6월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기념 팬미팅에 참석한 지현우는 유인나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당시 지현우는 "제가 유인나 씨를 사랑한다"라고 깜짝 고백했고, 유인나는 당황한 모습으로 "이 자리가 끝나면 이야기를 해봐야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후 유인나는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드라마 촬영 중 지현우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말 한 마디, 표정 하나에도 진심이 느껴졌고 그 마음을 알 것 같았다. 확신이 생겼으며 그런 믿음을 줬다"며 공식 열애를 인정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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